경제·금융

신조선수주 소강상태/업계 안정일감확보로

현대, 대우중공업 등 국내 주요 조선업체가 안정일감 확보로 고부가선 위주의 선별 수주에 들어가면서 신조선 수주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3일 한국조선공업협회(회장 송영수)는 국내 조선업계가 8월 한달 동안 8척 26만3천톤을 수주하는데 그쳐 올들어 수주한 신조선은 1백23척 6백77만5천톤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남은 일감은 3백2척 1천5백50만3천톤으로 지난달에 비해서는 다소 줄었으나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서는 33% 가량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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