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활발히 벌인다.삼성화재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유성연수원과 대전지역 복지시설에서 '평생고객 자녀초청 자원봉사캠프'를 연다.
캠프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자원봉사자 교육을 받은 뒤 대전지역 복지시설인 '천성원'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장애인시설인 '온달의 집' 원생들과 함께 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도 갖는다.
평생고객 자녀초청 자원봉사캠프는 8월8일부터 10일까지 한차례 더 열린다. 이 행사에는 고객자녀 가운데 추천받은 중ㆍ고교생 200명이 참가한다.
삼성화재는 또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관 주관으로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시각장애인 재활캠프'를 지원한다.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는 유성연수원에서 전국 28개 중ㆍ고교 방송반 학생 57명이 참가하는 '제3회 학교방송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박태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