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수에 편입되는 한국기업으로는 국민은행 LG전자 LG화학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전관 포철 한국전력 등 8개사이다. S&P가 해외시장을 상대로 지수를 만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골드만 삭스증권 관계자는 7일『국제 펀드매니저들이 당장 S&P 1200지수를 기준해 펀드운용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다』며 『그러나 이번 지수에 편입된 한국기업들은 국제지수에 공개됨으로써 장기적으로 커다란 홍보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관기자COME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