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 승객에 전자우편 서비스캐세이패시픽은 오는 2001년 4월부터 좌석 등급 구분없이 모든 승객들이 E 메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캐세이패시픽은 미국의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인 텐징커뮤니케이션의 기술지원을 받아 항공업계 최초로 승객들이 기내에서 E 메일 및 인트라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캐세이패시픽은 이를 위해 노트북 컴퓨터와 연결되는 전원시스템 및 데이터시스템을 기내 전 좌석에 설치할 계획이다.
캐세이패시픽 관계자는 『오는 2001년 4월부터 모든 승객들이 기내에서 E 메일을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자상거래 관련 서비스도 제공받게 된다』며 『모든 승객들이 좌석 등급 구분없이 이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입력시간 2000/08/03 17:53
◀ 이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