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11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오전 9시 57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9.34%(2,850원) 오른 4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이날 오전 한 때 4만5,4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처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급등하는 이유는 면세사업 실적 호조에 따른 성장 전망 때문이다.
김지효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대전지역 내 백화점 점유율이 52%에 이르는 1위 업체”라며 “6월 말 문을 연 면세점 사업부는 방한 중국인 관광객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