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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15주년 기념 앨범' 감정가격 화제


'서태지 15주년 기념 앨범' 감정가격 화제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가수 김종서(43)가 소장한 서태지(36)의 15주년 기념 앨범이 무려 100만원의 감정가격을 받았다. 김종서는 17일 방송되는 KBS 2TV 녹화에서 자신의 특별한 애장품 중 하나인 서태지의 친필 사인 앨범을 공개했다. 이 앨범은 서태지의 15주년 기념 앨범으로 지난해 11월 총 1만 5,000장의 한정판으로 발매됐다. 당시 발매와 동시에 매진될 만큼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1만 5,000장은 각각의 일련번호를 갖고 있는데 1번부터 15번까지는 서태지가 직접 구입해 지인들에게 선물했다. 서태지는 1번은 자신이 소유하고 2번과 3번을 각각 양현석과 이주노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4번부터 15번까지 다른 지인들에게 선물했는데 그 중 하나를 김종서에게 선물한 것. 김종서가 공개한 앨범 역시 서태지가 직접 쓴 '존사마'란 글귀와 함께 서태지의 친필 사인이 담겨 있다. 일련 번호 역시 15번 안에 드는 것으로 확인돼 100만원이란 감정가격이 책정됐다. 발매 당시 정가 9만원의 앨범이 수개월 만에 10배 이상 가치가 폭등한 셈이다. 김종서는 "평소 방송에서 서태지와 친하다는 말만 늘어놨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증명하게 돼 기분이 좋다"면서 "서태지의 팬으로서 음반을 계속 소장 하겠다"고 말했다. ☞ 촘촹·킹왕촹본좌님… 서태지 '은어' 마니아☞ 37세 서태지 "8집 작업에 힘 빠졌다" 투정(?)☞ 돌아온 서태지 목소리 '맞다 vs 아니다' 논란☞ 배용준? 서태지? '문화대통령'은 박진영!☞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원인도 결국 '불화?'☞ 35번째 생일 서태지 "내 잠적이 찔려서…" ☞ 서태지, 김종서 신해철 등 지인과 우정여행 ☞ 사고뭉치 김종서 "내가 바로 이준기" 야심 ☞ 연기 데뷔 김종서 '비타민만!' 의리 지켜 ☞ 박상민 김종서 이유진 '성인사이트 단골(?)' ☞ 김종서 "신비주의 깼지만 음악은 변치않아" ☞ 김종서 "동료? 후배? 서태지는 친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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