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전자 350억달러 수출탑

우의제ㆍ김징완대표등 6명 금탑훈장

올 무역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상자로 우의제 하이닉스반도체 대표와 김징완 삼성중공업 대표 등 5명이 선정됐다. 또 삼성전자가 올해 최고인 350억불 수출의 탑을 받는다. 25일 산업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제41회 무역의 날(29일) 산업훈ㆍ포장 및 표창과 수출의 탑 수상 대상자(수출유공자 819명과 유공기업 1,119개사)를 선정, 26일 오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과 경제단체장, 업계 대표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우의제 하이닉스반도체 대표와 김징완 삼성중공업 대표, 우석형 신도리코 대표, 김신경 신한다이아몬드공업 대표, 박주범 대창공업 대표, 이석순 부전전자부품 대표에게 시상된다. 또 다른 훈장 수상자는 ▦은탑산업훈장 박주봉 케이씨 대표 등 8명 ▦동탑산업훈장 조진욱 폴리미래 대표 등 10명 ▦철탑산업훈장 민의홍 홍림기업 대표 등 11명 ▦석탑산업훈장 김용호 에스제이엠 대표 등 15명이다. 산업포장은 박재욱 스테코 대표 등 44명, 대통령표창은 김중조 성원에드워드 대표 등 108명에게 수여되며 이밖에도 국무총리 및 산자부장관 표창이 각각 117명과 500명에게 돌아간다. 수출의 탑은 삼성전자가 350억불탑, 기아자동차 70억불탑, 하이닉스반도체 40억불탑, 삼성중공업 30억불탑, 현대모비스가 20억불탑 등 지난해보다 161곳 늘어난 1,191개사가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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