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자동차/해외참가업체] 다임크라이슬러-PT크루저

복고풍 디자인 선풍적 인기 다임러 크라이슬러는 부산모터쇼에 지프, 미니밴, 컨버터블 등 다양한 아웃도어용 차량을 전시한다. 지프 애호가들의 드림카인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4.7L은 기존 오프로드 성능에 도시형 스타일을 가미한 차량. 4륜 구동차량으로 험로에서의 성능은 여전하지만 도로 주행시 승차감을 세단 수준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미니밴중에는 최고급으로 꼽히는 그랜드 보이저와 복고풍 디자인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PT크루저가 선보인다. 그랜드 보이저는 크라이슬러가 새롭게 개발한 3.3L V6 엔진을 장착해 가속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연료 효율을 높였다. 크라이슬러 PT 크루저 2.4L은 다목적성이 강조된 모델. 독특한 디자인에 다양한 용도에 적합한 기능은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잘 맞춘 차량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붐을 불러 일으켰다. 스포츠카인 크라이슬러 세브링 컨버터블은 수입 오픈카로는 최저가인 4,170만원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 전형적인 크로스오버 차량인 경트럭 다코타는 승용차의 안락함과 편의성에 실용성을 강조한 모델로 곧 국내에 시판될 예정이다. '매그넘(Magnum)'이라는 이름의 차세대 4.7L V8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 출력 235마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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