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아시아의 CEO프로그램은 투자나 창업 공간 지원 이외에도 채용, 홍보, 재무, 법무 등의 인프라를 제공하며 창업자를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비즈니스’로 선발된 창업자는 패스트트랙아시아와 연계된 여러 회사, 투자자, 멘토와 다양한 협력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그 동안 패스트트랙아시아의 CEO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으로는, ‘소포장 묶음배송’으로 직거래 농수산물 유통혁신을 일으킨 ‘헬로네이처’와 남성 맞춤 패션 시장과 IT의 결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트라입스’, 지난해 옐로모바일에 매각된 국내 모바일 의료 앱 분야 1위 ‘굿닥’ 등이 있다.
이번 CEO 프로그램은 일본, 한국의 여행 분야 선도업체들과 공동창업할 수 있는 기회로 개발력을 갖춘 3인 이상의 팀부터 개인까지, 창업에 관심있는 누구라도 지원이 가능하다.
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는 “이번 CEO프로그램은 여행분야에서 IT를 활용한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팀을 찾고 있다”며 “유수의 선도업체들과 공동창업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스타트업 CEO 선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fast-track.asia)와 페이스북(http://facebook.com/ft.asia)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PDF 형식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로(apply@fast-track.asia)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