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EN TV]1월 휴대전화 번호이동 100만건 돌파

[서울경제TV 보도팀]이동통신시장에서 보조금 과열 경쟁이 나타나면서 1월 이동통신 번호이동 건수가 106만여건을 넘어섰습니다. 월간 번호이동건수가 100만건을 넘기는 2009년 6월 이후 처음입니다. 번호이동으로 LG유플러스는 가입자가 3만여명 늘었고 SK텔레콤은 1만5,000여명, KT는 5,000여명 줄었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3만6천여건의 번호이동으로 방송통신위원회가 시장 과열기준으로 삼는 2만4천건을 훨씬 넘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과열 마케팅을 벌인 사업자를 선별해 영업정지 처분을 하는 등 강력히 제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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