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학회는 오는 16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13’ 전시장에서 추계 학술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조경제 시대에 게임산업의 나아갈 길’을 주제로 기조연설과 초청강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게임 디자인, 게임 프로그래밍, 기능성 게임 등 분야별 논문을 발표하고 오후에는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이 ‘게임산업 활성화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 손욱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차세대콘텐츠연구소 부장이 ‘차세대 게임 실현을 위한 기술 발전 전망’을 소개하고 윤준희 크레타게임즈 대표가 ‘중국 진출 사례를 통한 스마트폰 시장 현황’을 발표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학회 회원 외에도 게임 업계 종사자와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cgs.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