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웰빙상품] 메리츠증권, '탑스 밸류 주식형' 펀드

저평가주 공략 안정 수익 추구


메리츠증권은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는 장기 투자자에게 적합한 '탑스밸류(Tops Value)주식형'펀드를 판매중이다. 이 상품은 시장 상황에 따라 특정 방향으로 투자하기보다는 장세와 무관한 개별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고 투자하는 '가치주 펀드'다. 기업의 내재가치 분석을 통해 주가가 내재가치 이하라고 판단될 때는 매수하고 그 이상일 때는 매도한다. 성장성과 안정성을 두루 갖춘 장기 우량 가치주에 집중 투자하며 다른 가치주펀드와 달리 대형 가치주 비중을 상대적으로 높여 장기적인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가치주 펀드 가운데 최근 2년ㆍ3년간 수익률 1위(2월16일 현재)달리는 등 꾸준히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특히 보합ㆍ하락 구간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대형 우량주 편입으로 상승장에서도 성장주펀드 대비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중이다. 김극수 메리츠증권 상품기획팀 상무는 "탑스밸류 펀드는 장기적 안목에서 저평가된 우량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라며 "장기 보유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운용을 맡고 있는 이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가입 후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를 환매 수수료로 부과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