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5일 기아그룹이 부도유예협약 적용을 받은후 기아계열 협력업체들이 은행으로부터 지원받은 자금은 모두 2천6백6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현재 은행의 기아 협력업체 자금지원은 상업어음 할인이 1천2백96개업체 2천4백28억원으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