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도38호선 영월~신동 4차로 개통

건설교통부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서 정선군 신동읍을 연결하는 국도38호선 13㎞ 4차로 구간을 5일 개통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구간 개통으로 통행거리는 기존 18㎞에서 13㎞로 5㎞ 단축되고 통행시간도 18분에서 8분으로 줄어든다. 건교부는 이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영월ㆍ정선ㆍ태백 지역의 교통이 편리해지고 정선 카지노 및 태백지역 겨울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공사는 지난 2002년 6월 착공해 총 2,23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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