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60분(15일 KBS2 오후9시50분)
`비주류의 반란 1부-뉴스 게릴라들의 반란, 인터넷 언론은 성공할 것인가`편. 여중생 추모시위에서부터 시작된 인터넷 매체의 약진성이 놀랍다. 거대 신문에 도전장을 내건 이들의 경쟁은 기득권세력과 소수 비주류세력 간의 언론전쟁으로 변모하고 있다. 대안언론을 꿈꾸는 인터넷 언론의 노력과 이를 견제하는 주류언론의 움직임을 조명한다.
■도전! 백만달러 초능력자를 찾아라(16일 SBS 오후7시)
초능력자에게 백만 달러를 지불하겠다고 해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으로 자칭 초능력자의 트릭과 속임수를 입증해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주에는 손대지 않고 물건을 움직인다는 염동력(念動力)자 보리스 사귀토프를 찾아 모스크바로 떠났다. 상금을 내건 제임스 랜디가 공중에 몸을 띄워 날아다니는 `공중부양(空中浮揚)`의 실체도 보여준다.
<조영훈기자, 임석훈기자 dubb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