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카페 코나퀸즈, 골든커피어워드서 '하우스블렌딩' 금상 수상

하와이안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카페 코나퀸즈’는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14 골든 커피어워드(GCA)’ 하우스블렌딩 부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직접 로스팅을 하는 전국의 커피 전문점을 대상으로 우수한 커피맛을 선보인 업체 및 로스터를 선발한다. 참가부문은 에스프레소·밀크베이스·하우스블렌딩·싱글오리진·로스팅 챔피언·핸드드립 챔피언 등 6개 분야다.


카페 코나퀸즈를 대표해 참가한 한재원 로스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우스블렌딩 분야서 1위를차지해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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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매우 빠른 시간에 로스팅을 완료할 수 있는 에어 로스팅 방식을 구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카페 코나퀸즈는 가맹점의 사업모델로 에어 로스팅 방식을 채택해 고객이 주문하면 즉시 커피를 로스팅해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카페 코나퀸즈 관계자는 “지난해 하와이 코나커피 품질 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현지 커피농장을 직접 운영하며 철저한 품질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2년 연속 수상은 그간 고객에게 최상의 맛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던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론칭한 카페 코나퀸즈는 현재 삼청, 명동, 종로점을 운영 중이며 다음 달 삼성동 코엑스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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