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현대종합금융은 30일 투자은행업무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 본부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동양현대종금은 2년간 분리됐던 기업금융 부문과 상품전문 부문을 투자은행사업본부로 통합, 본부장 주도 하에 자금수요를 파악하는 기업금융팀과 이를 운용하는 팀들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PB(Private Banking)사업본부를 통해 10여 개로 늘어난 지점에서 금융상품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한편 기획재무본부의 리스크관리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연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