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기업들의 실적개선 기대감에 사흘째 상승세를 보이며 25일(현지시간) 장을 열었다.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16% 오른 12,19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또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0.07%, 나스닥은 0.16%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관게자들은 중동정세 불안과 일본 원전사태에도 불구,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톰슨 로이터 조사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S&P500 기업들의 1ㆍ4분기 순익이 13.8% 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