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민銀 마이너스대출 3억원으로 확대

국민銀 마이너스대출 3억원으로 확대 국민은행이 자동대출(마이너스 대출)의 대출 한도액을 최고 3억원 이내로 확대하는 한편 기존 거래없이도 마이너스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국민은행은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자동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종합통장 자동대출제도」를 대폭 개선해 9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은 마이너스 대출의 최고 한도를 종전 1억원 이내(신용 5,000만원)에서 3억원(신용 1억원 이내)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한도사정제도」를 폐지해 거래실적과 관계없이 담보가액 또는 본인의 신용한도 범위 내에서 언제든지 국민은행에서 마이너스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부동산 등 담보를 제공하는 담보대출의 경우에는 소정 담보가격 범위 내에서 최고 3억원까지, 신용대출의 경우에는 국민은행의 신용대출 요건에 부합하면 최고 1억원까지 자동대출을 약정할 수 있으며 대출금리는 현재 최저 9.5%에서 최고 13%가 적용된다. 인터넷을 이용할 경우 0.5%포인트의 금리가 감면된다. 박태준기자 입력시간 2000/10/09 19:03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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