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텔라인(대표 서승원, www.nexteline.co.kr)이 ㈜넥스텔에서 분사했다.
넥스텔라인은 10일 서울 종로1가 교보생명빌딩 22층 본사에서 창립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확장을 선언했다.
서승원 대표는 “국내 인터넷서비스제공(ISP) 사업의 초창기인 지난 94년부터 200여 기업고객을 중심으로 ISP 및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서비스를 제공해온 경험을 살리고 이번 분사를 통해 좀더 전문화된 ISP와 IDC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특화된 상품인 2중 회선으로 장애발생시 3초 이내에 순간 백업이 가능한 `네버다이`와 방화벽 및 침입방지시스템(IDS)를 통해 관제서비스를 제공하는 `시큐어라인`등을 갖고 있으며 독창적이고 차별적인 또다른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넥스텔라인은 대한생명 63빌딩, 농협, 한국IBM, UN개발계획(UNDP), 삼일제약, 영진약품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02)2202-9300
<조충제기자 cj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