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포스코, 이번주 철강가격 인상 가능성에 ‘반등’

포스코가 5일만에 소폭 반등하고 있다. 포스코는 12일 오전 11시4분 현재 전일 대비 0.94%(4,500원) 오른 48만4,500원에 거래되는 등 5일만에 반등하고 있다. 포스코는 주요 철강제품에 대한 가격동결 등으로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최근 하락세가 이어졌다. 조강운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이에 대해 “정부압력으로 인해 미뤄지고 있으나 유통시장에서의 시장교란과 국제철강가격의 상승세, 2분기 성수기 및 일본지진여파로 실수요가 타이트해 이번주께 톤당13~15만원의 가격인상 단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대한통운 M&A 본입찰은 내달 초께 예상되고 있다며 철강과의 시너지는 충분하다는 판단”이라며 “다만 인수가격의 변수는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김홍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