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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산단공 울산서 스팀하이웨이 준공 外

부산 11월 아파트 신규분양 ‘봇물’

한동안 뜸했던 부산 아파트 분양 시장이 연말을 앞두고 일대 ‘격전’을 준비 중이다. 7개 단지 5,027가구가 한꺼번에 쏟아진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남구 용호동 69층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더 더블유’는 오는 22일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사하구 당리동 명지국제신도시에 66㎡ㆍ74㎡ 소형으로 구성된 ‘명지 호반 베르디움’ 642가구를 분양한다. 명지국제신도시에는 금강주택이 전용면적 84㎡형아파트 670가구를 선보이며 대방건설도 전용면적 84㎡ 아파트 600가구의 분양에 나선다.

부산=곽경호기자


산단공 울산서 스팀하이웨이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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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은 11일 울산 남구 용연동 SK에너지에서 SK케미칼, SK에너지와 함께 ‘스팀하이웨이’ 준공식을 가졌다.

스팀하이웨이는 SK케미칼 등에서 발생하는 잉여 스팀을 SK에너지에 공급할 수 있도록 6.2km 구간에 배관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간당 최대 100톤의 스팀을 공급할 수 있으려 총 사업비는 667억원이 들었다. 산단공 관계자는 “연간 4,900만톤의 화석연료를 줄여 연간 10만톤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울산=김영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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