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즐기는 골프 즐거운 골프] 니켄트골프 '4DX 아이언우드'

납땜 접합 타구음·내구성 최적화


복합소재 헤드는 바디와 가벼운 소재의 크라운(뚜껑)을 접합, 잉여 무게를 하부로 배치함으로써 비거리와 컨트롤 성능 증대를 꾀하고 있다. 하지만 그 동안 접착제 사용으로 둔탁한 타구감과 접합 불량 등의 문제점도 노출된 것이 사실. 니켄트골프가 최근 출시한 4DX 아이언우드는 복합소재의 장점을 살리면서 단점을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접착 방식과 달리 납땜(Brazing) 기술을 이용함으로써 타구음과 내구성 등에서 최적의 성과를 얻어냈다는 설명이다. 4mm의 초박형 티타늄 크라운으로 인해 생긴 여분의 무게를 힐과 토에 배분함으로써 반발계수와 관성모멘트를 높였다. 후방의 텅스텐 XW인서트는 중심을 낮추는 동시에 임팩트 때 진동을 흡수해 부드러운 타구감 제공한다. 올해 US오픈에서 우승한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 등 많은 PGA투어 선수들이 사용하고 있다. 가격은 32만원. 한편 한국총판 ㈜피엔엘스포츠는 서울 양재동에 ‘니켄트골프 강남전시장’을 최근 오픈했다. 이 전시장에서는 소비자 상담실과 스크린 골프를 갖춘 시타실을 설치해 니켄트 제품 판매는 물론 클럽 피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02)529-9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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