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ㅅ CB발행 조건웹사이트 저작툴 개발업체인 세이월드(대표 양태영, :www.sayworld.net)가 하나은행으로부터 CB발행조건으로 7억원을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건은 액면가 5,000원인 주당가격을 12배수 6만원에 이뤄졌다.
세이월드 양태영 사장은 "가장 보수적인 은행권으로부터 자금을 유치한 것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번 자금을 자체개발한 웹사이트 저작 소프트웨어인 'easy'의 기능 개선과 해외버전 제품 개발 및 모바일 필터기술 개발에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회사측은 최근 베이징서 열린 컴덱스 차이나 전시에서 호평을 받은 중국어 버전을 한글과컴퓨터의 현지법인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류해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