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케이블TV방송대상에 '슈퍼스타K'

올해의 작품상은 tvN '롤러코스터'등 8편 수상


지난해 스타 도전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은 Mnet의 '슈퍼스타 K'가 제4회 '케이블TV방송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TV 자체제작 프로그램 중 영예의 대상(최우수) 수상작으로 Mnet의 '슈퍼스타 K'를, '올해의 작품상'(7개 부문) 수상작으로 지난해 케이블TV 최고의 화제작인 tvN의 '롤러코스터' 등 8편을 각각 선정ㆍ시상했다. 3일 저녁 고양시 킨텍스 특설무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의 작품상'은 ▦버라이어티부문에서 tvN의 '롤러코스터'와 시청자 인터넷 투표 최고점수를 받은 KBS N의 '소녀시대의 헬로베이비' ▦드라마ㆍ시트콤부문에서 OCN의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교양ㆍ다큐부문에서 MBC드라마넷의 '해바라기' ▦교육ㆍ어린이부문에서 투니버스의 '안녕 자두야' ▦쇼ㆍ음악부문에서 INET TV의 '성인가요 콘서트' ▦뉴스ㆍ보도부문에서 MBN의 '출발 모닝뉴스' ▦지역방송부문에서 한국케이블TV광주방송의 'KCTV 스페셜 자연의 선물, 빗물'에 돌아갔다. 케이블TV 15년 역사의 산증인인 최용훈 한국케이블TV광주방송 대표는 공로상을 받았다. 신설된 '올해의 스타상'은 총 11명의 케이블TV 방송인이 수상했다. 특히 버라이어티부문 작품상을 탄 '롤러코스터'는 정가은ㆍ정형돈과 독특한 음색으로 인기를 모은 성우 서혜정 등 3명이 스타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 밖에 현영(QTV '순위 정하는 여자',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김재원(국군방송 '병영일기'), 박재정(OCN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신동호(E!TV '아이돌! 막내 반란시대'), 김석류(KBSN '아이러브 베이스볼'), 임종주 기자(YTN), 류은지 기자(CJ북인천방송), 이종원 기자(큐릭스)가 스타상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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