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달중에 코스닥에 등록예정인 한국통신프리텔주식 301만주를 보유하고 있어 적정주가 6만5,000원을 감안할 경우 1,725억원의 평가이익이 기대되고 있다. 이와함께 대한유화 82만주(장부가 1만8,196원), 두루넷 18만주(6,767원), 신세기통신 140만주(5,143원)등도 보유하고 있다.신영증권은 『효성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25.9% 증가한 3조5,600억원, 경상이익은 675.5% 급증한 760억원, 순이익은 지난해 969억원 적자에서 1,250억원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효성은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 울산사택부지 매각도 추진중에 있어 성사될 경우 1,200억원의 매각차익이 기대되고 있다.
효성은 지난달 유상증자를 통해 1,029억원의 자금을 조달했고 엔프라사업부 및 구로동공장, 강원은행주식, 자사주 매각으로 이미 2,090억원의 자금도 확보해 현금흐름이 급속히 개선되고 있다.
신영증권은 효성의 적정주가를 3만5,000원~3만8,000원으로 제시하며 매수를 추천했다.
이정배기자LJB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