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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금호렌터카는 자동차금융 계열사 케이티오토리스를 통해 다양한 차종의 상용차를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용차 리스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케이티렌탈의 100% 출자회사인 케이티오토리스는 렌탈로 제공할 수 없는 화물차, 15인승 이상 승합차의 리스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2012년 6월 자동차리스 전문 금융회사로 출범했다. KT금호렌터카의 차량관리 및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차부터 1톤 화물차, 특장차까지 다양한 차종을 제공하고 있다.
상용차 리스 프로그램은 기존 수입차와 중대형 국산차 위주였던 리스 상품과 달리 생업을 위한 소상공인, 건설업 및 유통업을 운영하는 사업자 등의 고객을 대상으로 경제성과 실용성에 보다 초점을 맞췄다. 초기 자금 부담 없이 타사 대비 저렴한 리스료와 함께 세금 및 보험료를 계약기간 동안 분납하며 이용하면 된다. 계약기간은 12개월부터 60개월까지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계약 만기 시에는 차랑 반납/만기 연장/매입 옵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차량순회정비 등 기본 정비 서비스가 포함돼 시간이 부족한 사업자에게는 차량 관리에 대한 번거로움까지 덜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상품에 대한 문의사항은 KT금호렌터카 콜센터(1588-1230) 및 케이티오토리스(02-3404-9748~9)에서 상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