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국내에서는 최초로 출장소를 포함한 전영업점에서 외환업무를 취급할 예정이다.최근 외환금융전산시스템 개발에 성공한 광주은행(행장 박형수)은 2일부터 광주지역 47개 영업점에서, 오는 15일부터는 전남지역 36개 영업점에서 외환업무를 취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앞으로 외환금융전산시스템을 이용해 환전과 외화수표 매입 및 추심 등의 외환업무를 1백49개 전영업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광주=김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