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선경 정보기술 교육과정 개설

◎계열사 부사장 이하 240여 임원 대상/컴퓨터통신 등·주 6시간씩 8주간 실시「정보화시대에 임원이 정보통신 기술을 모르면 경쟁력 강화를 기대할 수 없다.」 선경그룹(회장 최종현)이 그룹관계사 부사장 이하 2백40명의 임원을 대상으로 정보화시대에 대비하고 그룹의 정보통신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임원정보기술교육과정을 개설, (주)선경 등 4개 관계사 교육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그룹 경영기획실과 SK컴퓨터통신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주2회 3시간씩 8주과정으로 ▲정보기술 이해 ▲컴퓨터 통신 ▲멀티미디어 ▲그룹웨어 등의 강의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선경의 한 관계자는 『글로벌시대에는 정보통신기술이 경쟁력 강화 및 경영효율화의 핵심요소라는 인식에 따라 이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됐다』며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임원들의 정보통신 지식수준 및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신정보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중심으로 인트라넷, 전자상거래, 데이터베이스, 마케팅 등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고진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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