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살제거,쿨터치레이저 국내도입미식품의약국(FDA)의 안전성 승인을 받은 주름살 치료용 「쿨터치 레이저」(COOL TOUCH LASER)가 국내에 도입됐다.
쿨터치 레이저는 기존 치료법의 과정에서 몇개월간 나타났던 홍반·착색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어 치료를 꺼려왔던 환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성형외과 전문의 최정호 박사(최정호성형외과원장)는 18일 『지금까지 나온 치료기기는 여러가지 단점과 기술적 한계로 전문의는 물론, 환자의 입장에서 치료를 결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하지만 쿨터치 레이저는 냉각시스템 등 소프트웨어가 획기적으로 보완돼 정상적으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최박사는 『일정량의 피부를 절개, 필요한 만큼 당겨주는 수술법이나 레이저박피술(피부 일부층을 벗겨 치료하는 방법)의 경우 통증과 흉터·부종이 나타나 사회활동의 일시적 중지가 불가피했다』면서 『쿨터치는 그러한 한계를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하루 20~30분 4주간격으로 3~5회 시술받으면 패인 주름살이 말끔하게 없어진다.(02)571-2226입력시간 2000/06/1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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