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게임에 150억원 투자

중국 전문 게임컨설팅 업체인 바이스터코리아(대표 이재성)는 중국 상하이시 신식산업부 산하 과학기술정보사와 공동으로 오는 12월17일부터 사흘간 상하이에서 한중 게임투자 설명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시나닷컴, 베이징칭화동방, 차이나닷컴 등 중국 정보기술(IT) 업체 20여곳이 참여해 약 150억원 규모의 투자 상담을 벌이게 된다고 바이스터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이들 업체들은 한국 게임을 수입하기 위한 경쟁이 점점 치열해짐에 따라 시범서비스나 개발 단계에 있는 게임의 판권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주최 측은 참여를 원하는 개발사들을 대상으로 20일 오후2시 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에서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문의는 홈페이지(www.bestonekr.com)나 바이스터코리아(02-3476-1622~1)로 하면 된다. <김호정기자 gadget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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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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