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아테네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이원희(23ㆍ한국마사회ㆍ사진)가 두둑한 포상 금을 거머쥐게 됐다.
이원희는 대한올림픽위원회(KOC)가 지급하는 메달 포상금 1,500만원에 소속팀인 마사회가 책정한 금메달 보너스 1억원과 대한 유도회가 약속한 우승 포상금 5,000만원을 받는다.
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이번 올림픽에 내건 금메달 포상금 1,500만원과 경기력 향상 연구연금의 초과 분인 1,500만원 등을 추가로 받아 총 1억9,500만원을 일시불로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