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물가안정을 위한 가격인하 제품을 추가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일반 제품보다 개당 가격이 저렴한 하기스 기저귀를 출시, 오는 3월말까지 2개월간 한시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개당 가격인하 제품은 하기스 골드 3종으로 제품별로 보너스 수량이 포함되어 약 5~6%의 가격 인하 효과가 발생한다.
유한킴벌리는 지난해 11월 하기스 골드 기저귀 3종과 뽀삐 화장지 1종, 생리대 6종 등 인기 제품의 가격을 인하, 위생용품업계 중 최초로 물가안정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들 제품의 경우 화장지는 2월말까지, 생리대와 기저귀는 6월까지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