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광화문에서 떠나는 한 여름 밤의 세계 음악여행

세종문화회관이 한여름 밤의 작은 축제 ‘광화문 연가’가 올해는 ‘한 여름 밤의 세계음악 여행- Unplugged Acoustic World Music’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이국적인 향취가 가득한 월드뮤직을 콘셉트로 오는 23일까지 평일 저녁 8시부터 1시간 동안 세종문화회관 데크프라자에서 열린다. 세종문화회관이 공연장의 보수와 점검으로 인해 야외무대를 활용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봄과 가을에 개최됐던 ‘세종뜨락축제’, ‘세종별밤축제’등 무료 야외시민공연과 차별화하기 위해 월드뮤직을 선택했다. 지금까지 국내에 많이 소개되지는 않았으나 많은 관객들로부터 새롭게 사랑 받고 있는 다양한 국가의 음악을 선별했으며 러시아, 브라질, 아프리카, 하와이, 스웨덴, 프랑스 그리고 한국의 국악까지 총 15개 팀이 매일 밤 다양한 세계 음악의 향연을 선보인다. (02) 399-16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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