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식 길라잡이] 캐세이 호

보양식 중국요리 6종 선보여서울 강남구 역삼동 LG 강남타워 전문식당가에 위치한 중국식당 「캐세이 호(CATHAY HO)는」 6종류의 새로운 보양요리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메뉴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향 사이 관자찜 요리」(1인분 1만2,000원). 벌레들의 접근을 막고 몸속의 병균을 없애는 향채 (香菜·씁쓸한 맛을 내는 향신료)와 맑은 간장 소스로 어우러진 신선한 관자(조개살)를 재료로 사용. 그 맛이 일품이다. 또 두뇌발달에 좋은 국내산 연두부와 중국의 특선 버섯인 원숭이 골 버섯요리로 대표적 보양음식인 「호골 호품 두부요리」(1인분 2만원)와 백합을 주원료로 하여 피를 맑게 하는 「백합게살 상어 지느러미 스프」(1인분: 2만4,200원)도 권할만하다. 이밖에 신선한 두릅과 동고버섯, 망타리 버섯과 초고버섯이 어우러진 「두릅과 세가지 버섯 백합요리」(小 2만 9,000원, 大 4만 3,000원)등을 선보이고 있다. 캐세이 호는 화려하고 웅장한 중국의 고유음식을 아담한 실내공간에 옮겨 놓아 그 맛을 한국인 입맛에 잘 살려 선보이는 곳이다. 영업시간은 중식이 오전 11시 30분~ 오후 2시 30분, 석식은 오후 5시~밤 10시까지. (02)2005-1003~4 강창현기자CHK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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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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