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한국 「중진협」 구성

신한국당은 대선을 앞두고 당과 정치분야의 개혁방안을 포함, 당운용 전반에 관한 원칙과 방향을 결정하게 될 당 중진협의회의 인선내용을 19일 확정, 발표했다. 당내 고위대책협의기구가 될 중진협의회는 이회창 대표를 비롯 김수한 국회의장, 이만섭 황락주 전 국회의장, 경선주자였던 이수성 이한동 박찬종 고문과 김덕룡 최병렬 의원, 김윤환 이홍구 전 대표, 최형우 김명윤 권익현 고문, 신상우 오세응 서석재 박관용 김종호 김영구 양정규 김정수 의원 등 모두 22명으로 구성됐다.그러나 명단에 포함된 일부 인사들은 중진협의회 구성에 소극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향후 입장표명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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