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기관투자자인 JF애셋매니지먼트가 대한항공(03490) 주식 358만주를 신규취득해 4대주주로 올라섰다.
JF애셋은 지난 14일 장내에서 대한항공 주식 358만8,640주를 사들였다고 18일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이에 따라 JF애셋은 이 회사 지분 5.03%를 확보, 조양호 회장(9.63%), 한진(6.98%), 자사주(6.22%)에 이어 4대 주주가 됐다.
한편 대한항공은 조양호 외 특수관계인 14명이 30.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우현석기자,이연선기자 hnskwo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