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선물옵션시황] 1.55P 오른 49.30P로 마감

기관투자자의 집중적인 매수로 선물 최근월물이 막판 급등, 전일대비 1.55포인트 오른 49.30포인트로 마감했다.4일 선물시장은 후장 중반까지도 약세를 면치 못하던 선물가격이 거래마감 20분전부터 급등했다. 이로인해 전일대비 0.15~0.25포인트 높은 48포인트대에서 움직이던 선물가격은 단숨에 49포인트대를 돌파했다. 마감 동시호가 주문에서도 사자주문이 몰려들며 선물가격은 추가 상승, 결국 전일대비 1.55포인트 상승한 채 거래를 끝냈다. 이날 외국인들은 신규매수 639계약, 환매수 397계약을 기록, 전체적으로 305계약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증권사들은 2,814계약을 순매수해 지수상승에 대비하는 모습이었다. 선물영업관계자들은 『외국인의 현물주식 매수규모가 줄어들자 보합권에서 맴돌던 선물가격이 막판 급등함에 따라 지수가 반등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날 옵션시장은 장초반 약세를 보이던 콜옵션이 후장들어 선물과 동반상승했다. 52.5포인트 콜의 경우 거래가 마감되기 전 30분동안 0.35포인트나 올랐다.【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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