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암스트롱 佛스포츠아카데미 트로피

○…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미국)이 프랑스 스포츠아카데미 트로피를 수상했다. 암스트롱은 지난해 프랑스도로일주사이클대회(투르 드 프랑스)에서 사상 처음으로 6연패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 받아 16일 미셸 바르니에 프랑스 외무장관으로부터 이 트로피를 받았다. 이 상은 한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스포츠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축구스타 호나우두(브라질), 자동차 경주 황제 미하엘 슈마허(독일) 등이 수상한 바 있다. ○… 브라질 출신의 9살 축구 신동 장 카를로스 체라가 브라질 명문 산토스 구단에 입단한다. 알도 네토 산토스 구단 대변인은 “구체적으로 금액을 밝힐 수는 없지만 그의 부모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체라는 놀라운 축구 실력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유럽 명문구단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 골 장면 하이라이트가 인터넷에 올려지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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