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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가 PC 온라인과 모바일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 들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엔씨소프트는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만3,000원(8.25%) 상승한 17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 상승률이 8%대를 넘은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이날 거래량 역시 77만3,622주로 전날(24만2,704주)보다 2배 넘게 증가했다.
엔씨소프트의 거래량이 늘고 주가가 급등한 것은 차기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전날 '2014 지스타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해 차기 신작과 모바일 전략에 대한 밑그림을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