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그룹은 23일 신임 부사장에 김종운(55ㆍ사진) 전 우리은행 부행장을, 신임 상무엔 박동영 상무대우를 승진 선임했다.
시너지추진본부를 담당하게 될 김 부사장은 1957년생으로 서울 한성고와 중앙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3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홍보실장과 리스크관리담당 부행장을 지냈다. 미래전략본부 업무를 담당하게 될 박동영(56) 상무는 서울 중앙고, 외대 이란어과를 졸업하고 우리은행에 입행해 싱가포르지점장, 자금부 수석부장을 거쳐 우리금융 미래전략부장과 글로벌사업부장(상무대우)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