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경기를 극장에서 3D영상으로 볼 수 있게 된다.
멀티플렉스 극장 CJ CGV는 5일 오는 6월 열리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의 대한민국 출전 주요 경기를 3D로 실황 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GV는 현재 확정된 조별 예선경기 일정인 6월 12일 8시 30분 대 그리스전을 시작으로 17일 아르헨티나전, 23일 나이지리아전을 생중계한다. 3D중계는 전국 18개 극장, 30여개 스크린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전국 100여개 스크린에서는 2D로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