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대국남아 일본진출 한 달 만에 생방송 프로그램 MC 발탁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한 그룹 대국남아(사진)가 일본 진출 한 달 만에 생방송 프로그램 고정 패널로 발탁됐다. 대국남아는 일본 방송국 TV 도쿄 계열을 BS JAPAN의 생방송 버라이어티 정보 프로그램 'MADE IN BS JAPAN'의 월요일 고정 패널로 발탁됐다. 'MADE IN BS JAPAN'은 한국, 대만,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전역의 진미, 패션, 문화 전반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대국남아는 스페셜 MC로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50분간 생방송으로 출연하게 됐다. 이번 고정 패널 발탁은 대국남아가 일본 진출 한달여 만에 거둔 성과로 일본 내에서도 신인으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대국남아의 일본 매니지먼트사 디지털 어드벤쳐(DA) 측에 따르면 'MADE IN BS JAPAN' 제작진은 대국남아를 일본 내에서 특히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한국 문화를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MC 역할에 최적이라는 판단으로 빠르게 캐스팅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을 위해 더욱 일본어 공부에 매진중이라는 대국남아는 "아직 신인인데 좋게 봐주신 것 같다. 스페셜 MC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도록, 또한 우리나라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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