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BIZ플러스 영남] 구미산단에 외국인 투자 잇달아

엑손모빌 3억弗이어 아바코 262억원 투자 MOU

성득기(왼쪽) ㈜아바코 사장과 정면수(오른쪽) 비엔비코리아 사장이 구미시청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구미공단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BIZ플러스 영남] 구미산단에 외국인 투자 잇달아 엑손모빌 3억弗이어 아바코 262억원 투자 MOU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co.kr 성득기(왼쪽) ㈜아바코 사장과 정면수(오른쪽) 비엔비코리아 사장이 구미시청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구미공단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외국인 투자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올해들어 엑손모빌이 3억달러대의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데 이어 중소 규모의 신규투자가 진행 중이다. 여기에 LCD관련 장비 제작과 솔라셀 스퍼터를 생산하는 ㈜아바코와 자회사인 비엔비코리아가 262억원을 투자키로 하는 양해각서를 지난 7일 구미시청에서 체결했다. 총620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바코는 대구 성서공단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06년 세계 일류기업(차세대 일류상품 스퍼터)으로 선정된 바 있고, 지난해는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건실한 중소기업이다. 아바코는 확실한 기술력으로 LG디스플레이와 삼성을 비롯한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협력사로 확고한 자리를 잡고 있으며 앞으로 구미공단 2개 공장에서 반도체 제조용 기계와 FPD(평판디스플레이) 핵심장비를 개발하고 제조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스포팅 장비개발 성공으로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이 분야 부품에 대한 수입 대체효과와 더불어 향후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부품소재 산업의 직접화에 따른 전용공단 지정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 [BIZ플러스 영남] 관련기사 ◀◀◀ ▶ 대구 성서공단의 '환골탈태' ▶ 박광석 클러스터추진단장 ▶ 비즈니스센터 2010년 완공 ▶ 오홍석 부산도시공사 사장 ▶ 울산 '고래문학회' 장금철 회장 ▶ 울산국제교류지원센터 설치·운영키로 外 ▶ 자동차부품업체 (주)금호 ▶ 현대자동차·포스코, 차량 기증 ▶ 울산상의 '1인 1외화 통장' 운동 ▶ '경북 스타벤처기업'에 선정 ▶ 구미산단에 외국인 투자 잇달아 ▶ 김천 (주)한국신호공사 ▶ 울산 '고래잡이 옛모습 전시관' ▶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일진기건 ▶ '수목 이름표 달기' 공동 활동 ▶ 경남농협지역본부 ▶ 이재관 경남농협 본부장 인터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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