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사 설립작업 본격화
예보 설립준비사무국 설치
예금보험공사는 11일 한빛은행 주축의 금융지주회사 설립을 위한 설립준비사무국을 설치하고, 사무국장에 양원근 예보 금융분석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금융지주회사 설립사무를 실질적으로 담당할 설립준비사무국은 설립추진팀, 기획총무팀, 경영전략팀, 재무관리팀, 전산팀등 총 5개의 실무팀 25명으로 출발한다.
양원근 사무국장은 "지주회사 추진위원회가 이달말까지 발족하며, 사무국이 이를 실무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며 "설립인가 및 주총등의 절차를 거쳐 올 1.4분기까지는 금융지주회사를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진우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