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는 20일 GM사로부터 브레이크장치 1억500만달러, 조향장치 3,650만달러 등 모두 1억5,000만달러어치를 수주했다고 밝혔다.만도가 수주한 브레이크장치인 리어 캘리퍼(REAR CALIPER ASSEMBLY)는 GM의 7인승 레저용차량인 SUV에 장착될 예정인데 평택공장에서 2002년 1월부터 매년 53만개씩 6년간 미국 오하이호주 모레인공장에 납품된다.
주향장치인 인터미디어트 샤프트는 사바나 밴, 익스프레스밴, 카디에보크 등에 장착되며 매년 21만개씩 5년간 공급된다.
정맹호기자MHJEO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