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08 대한민국 선도기업] 한국인터넷진흥원, 네트워크 관리 '사이버 국토청'


박승규 원장

[2008 대한민국 선도기업] 한국인터넷진흥원, 네트워크 관리 '사이버 국토청' 임지훈 기자 jhlim@sed.co.kr 박승규 원장 한국인터넷진흥원(NIDAㆍNational Internet Development Agency of Korea)은 인터넷 산업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전문기관이다. NIDA는 96년 6월 설립된 재단법인 한국인터넷정보센터(KRNICㆍKorea Network Information Center)에서 출발, 지난 2004년 7월 ‘인터넷주소자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재의 조직으로 재탄생했다. NIDA를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일종의 ‘사이버 국토청’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대한민국의 ‘사이버 영토지기’인 셈이다. 기본 업무는 도메인, 인터넷프로토콜(IP) 등 인터넷주소자원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모바일주소(WINC), 무선인식(RFID) 등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터넷주소 관련 분쟁 해결, 인터넷 이용행태조사, 인터넷 관련 국제활동 등의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NIDA는 또 인터넷 산업 활성화 기반조성 및 디지털 미디어의 이용자 참여 저변 확대를 위한 이용자 참여형 비즈니스 활성화 기반 구축에도 적극적이다. 이와 더불어 현행 IP주소체계(IPv4)의 주소 고갈에 대비하여 국내 공공부문부터 차세대 IP주소체계(IPv6)를 적용하는 등 국내 기반을 확산하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NIDA는 최근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서비스’ 실현에 앞장서기 위한 경영혁신을 추진중이다. 특히 지난 해에는 인터넷 활성화를 위해 kr 도메인 등록관리수수료를 32.1% 인하해 사용자들의 비용부담을 크게 경감시켰다. 또 투명윤리경영을 통해 부패방지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NIDA는 앞으로도 국가 인터넷이용자의 편익증진을 위한 시스템 및 제도개선과 경영혁신 대회를 통한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고객만족 우수과제 선정 등 인터넷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건전한 인터넷 이용환경을 구축을 위해 NIDA는 인터넷백서 등의 사료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올바른 인터넷 진흥을 위한 모범 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등 성숙한 인터넷 세상 구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가구등 건축용 제품 기술 탁월 • 져스텍 '리니어 모션 시스템 선두주자' • '기술중시 경영'으로 시장 이끈다 • 라이카코리아 '안과수술 현미경 내수 60%점유' • 효성훼바 '고압 소프트 스타트 첫 국산화' • 타스, 방수재 기술·가격 경쟁력 '탄탄' • 유한그린텍 '크린타올 20여년 인기 독점' • 넥슨상사 '염색약 품질 해외서도 인정' • 미력 '발아현미 개발로 식생활 개선' • 삼현 '자체 개발 전기자전거 인기몰이' • 커피마마 '고품질 원두커피 제공 토종 브랜드' • 코인텍, 인삼서 추출 '진산' 면역강화 특허 • 노블즈캐슬 '5월 국내최대 해외명품숍 오픈' • 티타누스, '뜨레노베' 통해 맞춤정장 대중화 • 아이네임즈 '국내 도메인시장 점유율 1위 고수' • 제스코, 자동차용 파이프시장 70%점유 • 티씨케이, 반도체 핵심부품 국산화 앞장 • 이엠코리아, 20년이상 기계가공분야 '한우물' • 애드팜영농조합, 친환경기술 안전한 먹거리… • 금호통상, 수산물 가공 기술력 업계 최고 • 비앤씨테크, 유도탄 안테나등 방산부품 생산 • 지평전기공업, 효율성 높은 조명기구로 인기 • 한국인터넷진흥원, 네트워크 관리 '사이버 국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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