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갑홍 한국표준협회 회장(왼쪽)과 이승훈 롯데스카이힐김해CC대표가 24일 서울 역삼동 한국표준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한국산업규격(KS)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패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스카이힐김해C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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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스카이힐 김해CC(대표 이승훈)와 경북 경주의 디아너스(대표 장윤규)가 골프장 업계 최초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골프장 서비스 한국산업규격(KS) 인증을 받았다.
KS인증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규정한 수준 이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족해야 주어지는 표식으로 이들 골프장은 서비스 품질 수준에서 우수함을 인정 받은 셈이다.
특히 롯데스카이힐 김해CC는 개장한 지 1년4개월 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서 KS마크를 획득하며 고객 만족 부문에서 성공을 일궈냈다. 롯데스카이힐 측은 "그동안 표준화, 서비스운영, 품질관리, 인력관리, 시설ㆍ장비 및 환경ㆍ안전관리와 종업원의 친절 및 전문성 등에서 선진 품질경영기업을 도입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승훈 롯데스카이힐CC 대표는 "이번 KS인증은 스카이힐CC 서비스의 높은 품질과 전문성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스카이힐은 김해CC 외에도 제주CC와 성주CC의 KS인증 심사를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