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한빛은행] 점포.인원 25% 감축

한빛은행은 점포·인원을 25% 감축하고 16개 자회사를 5~6개로 축소한다.또한 은행과 자회사간 인력 순환보직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김진만 한빛은행장은 6일 『현재 800여개인 점포수를 장기적으로 600개로 축소할 방침』이라며 『인원도 점포수 감소에 상응하는 만큼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金행장은 또 『현재 16개인 자회사중 업종이 중복되거나 이익을 내지 못하는 회사를 통폐합하거나 매각·정리해 앞으로 2년 이내에 자회사를 5~6개로 줄이겠다』고 덧붙였다. 金행장은 은행을 떠나 자회사로 발령받으면 다시 은행에 복귀하기 힘들었던 지금까지의 인사관행을 타파, 은행과 제2금융권 자회사간 인사 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권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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