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용카드/각사 영업전략] 대우다이너스

올해 하반기는 카드사들에게 도전과 시련의 시기로 전망된다. 그 이유는 신용카드이용 활성화대책이 본격 시행들어가는 것은 물론 신규사업자들도 생겨나 그 어느때보다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대우다이너스카드는 이같은 전망을 근거로 다음과 같은 영업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우선 철저한 목표관리를 통해 경영목표의 100% 달성이다. 지금까지도 소수 우량회원들을 중심으로 내실을 다져왔지만 앞으로는 좀 더 공격적인 경영을 통해 양적인 성장도 추구할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그동안 고객제일주의를 내걸고 고객만족의 극대화에 최선을 다해왔다. 매월 1일을 고객의 날로 정했고 고객전담제와 해피콜서비스, 5억원 주말교통상해보험 무료가입등 이전에 보지 못한 획기적인 서비스들을 선보였다. 사실 이같은 노력을 통해 대외이미지가 많이 개선된 것도 사실이다. 최근 잇달아 언론사에서 시상하는 상반기 히트상품으로 선정됐고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1위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지방세납부 등 공공서비스기능을 강화하고 가맹점 할인제도와 기획 이벤트등 프로모션을 적극 추진, 회원들의 신용카드 이용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 여행보험금상향조정과 휴일 상해보험 강화 등 이용실적에 따라 차등보상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최근에는 지난 한해 어려움을 겪었던 직원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따듯한 조직문화가꾸기에 역점을 두고 있다. 매주 목요일을 가족의 날로 정해 일찍 귀가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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